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在所者 일요일면회 허용 토요일도 오후까지
19일부터는 오후3시까지로 제한됐던 교도소.구치소의 토요일 면회가 평일과 같이 오후6시까지로 연장되고 일요일등 공휴일에는먼곳에 사는 수용자 가족들의 면회가 허용된다. 법무부는 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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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型 구치소
고대 이집트에 이미 존재했다는 기록으로 봐 감옥(監獄)의 역사는 수천년에 이르는게 확실하지만 「현대적 의미」의 감옥이 등장한 역사는 고작 2백년 남짓하다.그렇다면 그 차이는 무엇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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全씨 경찰병원 이송-단식 18일째 건강 급속 악화
안양교도소는 20일밤 전두환(全斗煥)전 대통령에 대해 병원수용 결정을 내려 全씨를 서울송파구가락동 경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. 교도소측은 全씨가 단식 18일째를 맞아 평소 130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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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대원 학교등 돌며 방송장비 수리
휴일인 22일에도 전날에 이어 자원봉사의 발길은 전국에서 이어졌다.대축제 마지막 날인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행락객들이 붐비는 산과 강,각종 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펴거나 장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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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금뿐인 再活 말이 되나
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사건은 참사도 참사지만 그 운영실태 또한참사 못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.드러난 관리.운영실태를 보면말이 기술학원이고,보호시설이며,재활기관이지 실제로는 감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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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호사 未決囚에 담배등 不法전달-법무부,10명 적발
지난달초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Y모변호사는 자신이 변호인으로선임된 미결수 P모씨와 서울구치소 변호인 접견실에서 접견도중 디스 담배 16개비를 전달하는등 지난 4월부터 세차례에 걸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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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교도행정
북한은 교도소의 존재자체를 부인하지만 교양소.교화소.관리소라는 3개 교도체제를 갖고있다. 관리소는 「농장관리소」로 위장한 정치범수용소다.관리소 수용자는 농사.축산노동(일부 탄광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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初犯교도소 17개로 확대-범죄횟수.종류별 분류 수용
내년 1월부터 형이 확정된 기결수는 물론 미결 수용자에 대해서도 범죄 횟수와 종류별로 분류,수용된다. 법무부는 5일 서울구치소에서 김두희(金斗喜)법무부장관과 김도언(金道彦)검찰총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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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치료감호소
정신질환 범죄자는 환자인가,범죄자인가.법의학계와 교정당국의 입장에 차이가 있지만 환자라면 치료가 우선돼야 하고 범죄자라면격리교정이 우선돼야 한다. 「걸어다니는 시한폭탄」으로 불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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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소자 면회.서신 제한 폐지등 행형법 대폭 개정
원칙적으로 가족에게만 허용되던 구치소.교도소 재소자들의 면회.서신교환 제한이 사실상 폐지되고 교정당국의 감시아래 이뤄졌던집필작업도 재소자가 수감중인 방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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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용소 群島
1974년2월 蘇聯의 大作家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고국으로부터 강제 추방돼 비행기로 西獨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착륙했을 때 그의 첫마디는『蘇聯은 이미 그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감옥이다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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警察署 설치 유치장-대용감방이란
대용감방은 구치소.교도소등 수용시설이 없는 지역에서 수용시설로 대신 사용하고 있는 경찰서 유치장을 말한다. 이는『경찰관서에 설치된 유치장은 미결 수용실에 준한다』는 행형법 규정(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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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토 유고군사개입 근거 마련/회원국별 파병규모 확인작업
◎안보리도 “모든 필요조치” 결의안 준비 【워싱턴·브뤼셀 로이터·AP=연합】 미·영·프랑스 등 유엔안보리의 서방측 상임이사국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인도적 구호물자가 공급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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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결수(분수대)
프랑스 문호 알렉상드르 뒤마가 쓴 『몽테크리스토 백작』의 주인공 에드몽 당테스는 죄가 없다. 출세가 약속돼 있었고,아름다운 약혼자 메르세데스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는게 죄라면 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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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범수등 1천78명 가석방/불탄일맞아… 전기환씨 포함
법무부는 불기2534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1일자로 전두환 전대통령의 형 전기환씨(61)등 모범수용자 8백98명과 소년원생 1백80명등 모두 1천78명을 가석방 또는 가퇴원시키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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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소자 단식 작년부터 6천85명
지난해 1월부터 올 8월말까지 전국교도소와 구치소에 수감중인 6천85명이 단식농성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. 또 84년부터 지금까지 재소자 사망인원은 1백24명인 것으로 드러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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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보호감호」위헌 결정 날듯
개정 또는 폐지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사회보호법의 보호감호 규정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위헌으로 판가름날 전망이어서 처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.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조영황 변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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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년 만에 공개된 청송 감호소
81년 10월 설치된 후 온갖 루머의 베일 뒤에 숨겨져 있던 청송 보호 감호소가 국정감사를 계기로 7년 만에 처음으로 15일 공개됐다. 국가보위 입법회의가 80년 12월 제정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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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창살없는 감옥」이 생긴다
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철창이 없는 개방교도소가 26일착공돼 88년6월부터 교통사범등일부 과실범들이 활동이 자유스러운 이 교도소에 수용된다. 3백명수용 규모로 충남천안시신당동의 7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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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추, 교도관 13명 고발, 수감 학생에 폭행 주장
민추협은 21일 상오 의장단 회의를 열고 앞으로 교도소·구치소등에서의 가혹행위에 대해 관련자를 형사 고발키로 방침을 세우고 첫 조치로 조승형 인권옹호위원장의 이름으로 이 날 영등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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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구속의 피해」생각좀 해보자
설흔일곱번째 인권주간을 맞아 인권을 옹호하자는 성명들이 도처에서 나오고 있다. 여느해와는 달리 구속과 연행, 체포와 압수·수색이 유달리 많았던 탓인지도 모르겠다. 국제인권옹호한국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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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천절 가석방 8백명
법무부는 개천절 4317주년을 맞아 2일상오10시 전국 교도소·구치소에 수용중인 일반재소자 7백70명과 소년원생 30명등 모두 8백명을 특별가석방, 가퇴원으로 석방했다. 이번 가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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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나·다방 종업원 성병검진을 의무화
국회보사위는 28일 공중과 접촉이 많은 업소에 종사하는 사람에 대해 정기적 성병검진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전염병예방법개정안을 의결했다. 개정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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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호관찰제의 확대
소년범이나 성인범을 막론하고 한번 전과자의 낙인이찍힌 사람은 좀처럼 재생의길을 밟기가 어려운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. 이것은 범죄나 죄인을 기피하는 사회의 통념이 주원인이기도